보이 인 스페이스(Boy In Space) 가수 소개

가수

보이 인 스페이스(Boy In Space) 가수 소개

파란색밤 2020. 10. 25. 11:47

boy in space의 본명은 Robin Lundbäck.

보이 인 스페이스(boy in space)를 활동명으로 정한 이유는 별명("spacey")이 그의 공간적 성격을 나타냈기 때문이란다.

spacey는 사전적 의미로 '마약에 취해 멍한 상태'인데, 엥...? 하고 더 찾아보니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가져왔다.

What’s the meaning behind your stage name, Boy In Space?I’m a spacey person… if you meet me for the first time, I probably seem like I’m crazy and all over the place. But also… “Space” stands for this state of existence in my head where I spend a lot of time expressing my most intense emotions. They can be sad, super creative, or 99% of the time they are just super weird.

당신의 활동명 이름, Boy In Space 의미가 뭔가요?
"전 spacey한 사람이죠.... 누군가 절 만날 때, 아마 세상에서 가장 미친 놈이로구나! 하게 보일 거에요. 하지만 또 "space"는 제가 얼마나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지에 대한 정신상태를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그건 슬플수도 있고, 엄청 창의적일 수도, 아니면 99%정도는 엄-청 이상할 수도 있어요."

출처 www.wonderlandmagazine.com/2019/11/22/new-noise-boy-space/

스웨덴 작은 마을 Alingsås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이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 전에는 스웨덴 밴드 JPR의 밴드 멤버 중에 한명이었다.

솔로로는 2012년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줄여서 보인스라고 해야하나..? 암튼 유튭에 스스로의 이야기를 설명한 영상이 있다.

영상을 번역하자면,

저는 Robin Lundbäck, boy in space입니다. 작곡가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하고요.전 미친듯한 청소년이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청소년과는 달랐어요.전 그냥 이상했죠. 전 항상 반에서 가장 웃기는 사람이었어요(class clown).
스웨덴에서 아주 작은 마을, Alingsås에서 왔어요. 매우 조용하고 작아요. '감자 마을'이라고 유명한데, 과거에 스웨덴에 처음으로 감자를 들여온 사람이 이 마을 출신이거든요. 지루하기도 하지만, 큰 도시에 잠시 있다보면 다시 돌아가기를 그리워하게 될 거에요.
제가 어릴 때, 첫째형은 멋진 밴드를 했어요. 그래서 몰래 형 방에 들어가 CD를 훔치고, 방으로 돌아와서 틀곤 했어요. '아 이게 음악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어릴땐 주위를 걷고, 늦게까지 걸었어요. 몇시간 동안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말하자면 '미국 10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가사들에서, 재밌는 걸 발견하고 영화제작하는 것 같이 가사를 쓸려고 노력했어요. 어떻게 가사를 시각화하는지, 머리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이요.이게 음악일지라도, 어느 면에서는 거의 영화처럼 느껴져요. '보이 인 스페이스' 뜻은 제가 생각하기에 항상 조용한 spacey랑은 다르고, 어릴때 열정많고 에너지 넘치던 저의 모습이에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 둘 다 절 나타내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고 전 더 개인적이고 아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절 바라봐야겠다고 느꼈어요.
만약 여러분이 어떤 것들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것들을 글로 옮겨적으세요. 그럼 훨씬 나아질거에요. 여러분이 절 알아보시면, 아시다싶이 열정이 넘치고, 딱히 슬픈적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boy in space는 제 슬픔을 나타내고, 겪은 것들을 표현하는 통로에요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하는 사람이 되는게 제 꿈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웨덴 명언은 '좋아하는 것들을 목표로 삼아라' 입니다.

음색이 맑고 청명해... 알렉 벤자민이나 제레미 쥬커를 좋아한 사람들이라면 분명히 좋아하리라 장담한다.

처음엔 오토튠인줄 알았는데 라이브 듣고 깨달았네.. 목소리가 오토튠이란 걸....!

가장 유명한 노래 몇가지만 소개할께요. 솔직히 다 좋은데 그중에 좋은거

1. 7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