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blue

FRONTYARD EP 앨범의 4번째 노래, Roses 보이 인 스페이스 (줄여서 보인스라 하겠다!) 는 이 노래를 밴드 loots랑 같이 썼다고 한다. 같이 노래를 만든 일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LA에서 만들었다고,, 만나자마자 서로를 느꼈다고 한다 ㅋㅋ 좋은 분위기 속에서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고, 잭슨이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가사들은 감정적이고 chill하다고 설명한다. 노래 노래가 아주 잔잔하니..좋다 [Verse 1] All of us 우리 모두는 Running 'round the circles till we're out of luck 운이 다할 때까지 인생의 쳇바퀴를 돌고 돌아 Keep on driving, wheels are falling off the bus 계속 운전하다가, ..

I lost myself, fake smile 그리고 i fucked, i know등의 곡을 낸 Munn이 또 새로운 노래를 냈다. 이번 노래는 좀 더 오디오 환경이 좋은 곳에선 녹음했나?(아닐거다) 싶을 정도로 귀에서 속삭이는 듯하다 목소리가 좋다.. 너무 진부한 칭찬인데 목소리가 좋다.. ^^ 벅스에는 I lost myself 뿐이다 왜 왜때문에... Munn의 새로운 싱글 'need you to believe'는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연관된, 말하지 터부시되는 감정에 대해 설명한다. 그건 바로 '두려움'이다.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한 두려움.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누군가를 상쳐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끔은 예견치 못한 무언가를 밝힌는 것 보다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떠나버..

FRONTYARD EP (2021) 의 3번째 곡. theraphy를 생각나게 하는 sucker punch. 보인스 지독한 짝사랑을 했나 보다.. sucker punch는 불시의 타격, 습격이라는 뜻이다. 즉 경고 없이 치는 펀치라는 뜻 시그리드의 노래 제목에도 비슷한 게 있는데ㅋㅋ 고백의 거절을 펀치에 비유한 게 재밌다 노래의 줄거리는, 짝사랑하는 여자애 집에 가서 고백하려고 했는데 그녀가 없어서 쪽지로 마음을 남기고, 스스로 끙끙 앓는(?) 가사이다. 가사 유튭 링크 [Intro] Yeah, uh [Verse 1] Drove my car, past your house 차를 타고, 네 집을 들렸어 You weren't there, you're far out 넌 거기 없더라고, 멀리 나갔나 봐 Left ..

https://youtu.be/3Q1YUbzDqkM 앨범 FRONTYARD EP의 두번째 곡.알렉 벤자민의 노래 감성에 청량함과 아련함을 더한 느낌 최근 들은 노래 중에 제일 안 질리는 노래다 세번째는 sucker punch [Verse 1] Lights out, it's cold outside 불이 꺼지고, 밖은 여전히 추워 You're not here, oh 넌 여전히 여기 없고 When I think of your face, it's crystal clear 네 얼굴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선명하게 떠올라서 Mm-mm-mm-mmm [Pre-Chorus] And I say I'm fine but I'm lying at the time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 난 순간마다 거짓을 말하고 And I say ..

가사가 단순한 말들의 반복이라서 해석의 큰 의미는 없지만, 그져 아카이브 형식의 의미를 두고.. 가보지도 않는 끝없는 시골길을 그리워하는 기분이다 의 주인공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하는 생각이 이랬을까 싶고 자기전에 들어도 좋을 것 같다. Hollow coves는 인디 포크 밴드이다. 오스트리아 브리스번에서 2013년에 결성했다고 한다. 이름은 Ryan Henderson 그리고 Matt Carins. Drifting 을 발표한 이후에 2014년 말에 앨범 'The woods'을 내고, 유명해지게 되었다. ( 조회수도 3000만뷰가 넘는다 ) 새로운 나라들을 다니고, 팬들을 만들며, 새로운 곡을 계속 써오고 있다. 둘은 새로운 미래에 계속 새로운 것들을 개발해 내고 싶다고 한다. 음악은 포크 사운드를 기반으..

FRONTYARD EP 01번 곡 Dace Alone은 올해 1월 출시된 곡이다. 앨범 자체는 2월 30일에 나왔는데, 한국에는 5월에 들어왔다. 이제 벅스랑 멜론에서 보인스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여서) 천천히 한 곡씩 해석해 보려고 한다. 색다른 팝의 색채를 만들어내는 Boy in Space의 새 EP [Frontyard] Boy in Space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Robin Lundback 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또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이기도 하다. 스웨덴에서 태어나 평범하지 않은 감성적인 팝으로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곡을 쓰는 그는 자신 안의 많은 것들을 분출해 보여주고자 했다. 2021년도 첫 싱글 Dance Alone은 마치 2000년대의 노스텔지어 ..

여름에 들을 너무나 (적당히) 신나는 노래 신명 난다 신명 나!! youtu.be/PS110 lzNbtc Fiji Blue는 누구인가? 슬프지만 희망적인 가사를 조합해서 자주 쓰는 이들은, 피지 블루라는 남성듀오 그룹이다. 이름은 Trevor Dering and Valentin Fritz. 그들의 가장 가치 있는 순간들을 리스너들에게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신나는 음악들은(거의 편집샵에서 나올 것 같은 비트가 기본을 깔려있다. 두둠칫 두둠칫 거린다) 부드러운 알앤비 보컬이랑 섞여 있다. 피지블루가 직접 이름 붙인 “sad boy chill house”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슬픔과 황홀함 사이에 독특한 가사를 쓴다'라고 한다. 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 Affection I Shou..

새벽 3시감성의 노래 [Intro] Oh, I'm lost in between and I don't know what to feel 우리사이에 길을 잃은 난,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어 Yeah, my heart is rather sore and my lungs don't work no more 마음은 아려오고 숨은 더이상 쉬어지지 않아 Yeah, I want you to hurt me 'cause I'd rather feel low 네가 날 상쳐줬으면 좋겠어, 내가 더이상 슬프지 않게 Than to feel nothing at all, yeah, I feel nothing at all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보다 나을테니,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보다 [Chorus] Oh, I'm lost ..